[더원방송] 용인시 전반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28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SNS 제4기 시민기자단은 지난해부터 활동해 온 우수기자 16명과 새로 선발된 15명 등 모두 31명이 다양한 연령대로 꾸려져 각각의 나이에 따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독자들에게 용인시의 매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자단은 12월 말까지 시정소식은 물론이고 생활정보나 숨겨진 명소, 맛집 정보와 문화·축제소식 등 다양한 용인시의 소식과 정보를 SNS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시는 기자단에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과 글쓰기 기술이나 사진 촬영 기법 등 취재나 보도에 직접 도움이 되는 교육도 연 2회 진행해 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발대식에서 “용인시 SNS가 시와 시민들을 더 가깝게 연결하는 창구가 되고,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시민기자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