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용인시가 탄천 자전거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상류부분 3.74km 연결로 총연장 33km의 자건거도로가 시민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연결된 자전거도로는 시가 사업을 진행한 기흥구 언남동에서 마북동에 이르는 2.2km 구간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대행한 기흥구 언남동~청덕동간 1.54km 등이다.
이에 시민들은 옛 경찰대 부지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도로 오갈 수 있게 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차원에서 앞으로도 관내 하천들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