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3․1독립운동 정신을 잇는 경기교육의 실천 방안 모색 등을 위해 25일 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방문단은 3․1독립운동과 3․1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2․8독립선언이 진행된 조선기독교청년회관 터와 이를 계승한 재일본 한국YMCA회관과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과 주일본한국문화원, 일본문부과학성을 방문한다.
특히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2001년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조하러 플랫폼에 뛰어 내렸다가 명을 달리한 故 이수현 씨의 추모행사에도 참석한다.
이재정 교육감은 방문에 앞서“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경기교육은‘미래교육 2030’과‘평화체험학습’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일본 방문을 통해 공유한 한민족교육과 교육개혁정책 등을 세심히 살펴 평화통일시대를 여는 학생중심 교육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