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용인시는 지난 11월 ‘2018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까지 받게 돼 규제혁신 모범도시로 우뚝 섰다.
이번 지방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받게 된 용인시는 앞으로 2년간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지위)을 유지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지방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위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과 관련한 기반과 프로세스, 성과 등 3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자율진단토록 했다.
또 자체평가에서 1000점 만점 기준 진단점수 800점 이상인 단체의 신청을 받아 행안부 인증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검사와 2차 현지실사 등 엄밀한 검증을 거쳐 최종 인증 대상을 결정했다.
이날 전국 15개 기초자치단체가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