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제출된 내년도 화성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9410억원, 특별회계 5759억원 등 전년대비 약 2423억원이 증액된 2조 5159억원이다.
지난 7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의회사무국, 홍보기획관, 전략사업담당관,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차량등록사업소, 대외협력사무소, 기획조정실의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으로 85개 부서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원유민 예결위원장은 “합리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건전하고 내실있는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선심성 예산, 타당성이 부족한 예산을 철저히 심사하여 76만 화성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