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틀간 4개 지역(성남, 안성, 김포, 고양)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미래교육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설계와 운영 노하우에 대한 강의,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정규 수업에 연결하는 방법, ▲지역형 몽실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 확장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몽실학교에서 학생들 프로젝트에 실제로 참여하고 있는 길잡이 교사와 담당 장학사의 생생한 경험이 곁들인 실행 중심 워크숍 방식은 참석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의정부와 김포지역에서 몽실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성남, 안성, 고양지역이 지역형 몽실학교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