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사회 오산학생토론대회

  • 기사입력 2018.11.26 17:38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2012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오산학생토론대회가 관내 초·중학교 25개교 48개팀 학생 144명이 참여하여 오산중학교에서 열정적인 대립토론 경기를 펼쳤다.     ©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오산시가 제7회 오산학생토론대회를 24일 개최했다.

 

오산학생토론대회는 ‘오산식 디베이트’를 경기방식으로 진행하는 오산시 관내 토론대회로 오산시, 오산중학교, 오산토론연구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후원한다.

 

오산식 디베이트란 3:3 의회식 토론을 바탕으로 토론을 위한 토론이 아닌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의 통로를 만들기 위해 심도 있게 준비 된 오산시만의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관내 초·중학교 25개교 48개팀 학생 144명이 참여해 형사재판에서의 배심제 전면 도입, 게임중독, 고위법관에 대한 선출제, 카풀서비스, 사법농단 사건에 대한 특별재판부 도입,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제재 등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정치·사회 등 문제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학생들에게 서로 공감하고 토론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토론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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