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국중현, 권정선, 김경호, 남종섭, 손희정 의원, 의회사무처

  • 기사입력 2018.11.25 01:47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국중현, 권정선, 김경호, 남종섭, 손희정 의원     ©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3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의회도서관 최근 3년간 만 여권에 달하는 도서가 폐기되었는데 향후 폐기, 매각보다는 도서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기증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고, 향후 도서 기증과 관련된 MOU를 체결할 때 의회운영위원회에 협의 및 보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도의회에 접수되는 진정민원이 시군으로 이송되는 점을 지적하고, 민원처리 시 철저한 검증과 해당 지역구 의원과의 상의를 통해 민원처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의원은 “지방자치의 강화는 의회입법권의 강화와 직결되므로 입법 관련 조직에 힘을 실어주는 도의회 직제개편을 검토해햐 한다”고 지적했다.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예산을 들여 사후 입법영향분석 평가 용역을 실시한 만큼 정비 대상 조례를 소관 상임위원회에 통보한 이후에도 사후 관리에 철저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에 따르면 긴급 안건은 예외적으로 인정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긴급성 판단에 대한 기준도 부재하고 긴급 안건 접수가 종종 되는 것은 예외의 남발이므로 원칙을 준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전문위원실 임기제 입법조사관 평가를 강화할 것과 조직개편과 인력 증원에 대해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해 좀 더 공세적으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보좌능력을 갖춘 시간선택제 임기제 증원 문제로 긍정적으로 고려할 것과 의회사무처 독립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처장 직위 공모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손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도의원도 월정수당 등에 대한 명세서를 받아볼 권리가 있으므로 의원에게도 명세서를 보내줄 것과 현행 의원 여비, 숙박비는 공무원 여비 등과 비교해 현실성이 떨어지므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관련 규정 개정과 해당 중앙부처에 법령개정을 권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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