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제203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31일간 일정에 돌입한 평택시의회.
예산 집행에 있어서 선심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합니다.
김정순 리포텁니다.
[김정순 리포터] 평택시의회는 19일 제20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했습니다.
[VCR]개회말씀 권영화 의장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이 있을 예정입니다.
또 2019년도 본예산(안) 1조6천623억원 규모의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집니다.
이날 김동숙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형폐기물 서비스 개선사업에 따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VCR] 김동숙 의원/평택시의회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VCR] 정장선 평택시장
-내년도 시정운영을 위해 제출한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14% 증가한 1조 6623억원입니다.
일반회계는 13.3% 증가한 1조 3200억원, 특별회계가 16.9% 증가한 3423억원이 되겠습니다.
2019년도 예산은 건전재정운영을 기조로 하되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이번 회기 중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예산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등을 할 예정입니다.
시의원들은 회기 중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시정질문 자료를 검토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시의회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