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가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화성에서 활동한 120인의 독립영웅을 재조명한다고 15일 밝혔다.
순국선열의 날 행사는 매년 광복회 경기도지부 주관이었지만 올해부터는 화성시가 개최하기로 한 것.
이에 화성시는 ‘우리동네 독립영웅’이라는 부제로 화성에서 활동한 120인의 독립영웅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화성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본 순사를 처단하고 2천명 이상이 독립운동에 참가한 지역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을 펼쳐 총 41명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