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in 현장] 정진석 수여성병원장 또 장학금 쾌척

  • 기사입력 2018.11.15 16:30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우리동네 파수꾼, 페스탈로치 등등 별명을 가진 이가 있습니다.

 

요즘은 통큰 봉사도 해왔지만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녹아든 수여성병원의 정진석 원장에 관한 장한 이야기입니다. 김정순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수원 김정순 리포터] 혼잡한 퇴근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원시 고색동 수여성병원으로 몰려드는 이들이 있습니다.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4일 이 병원 정진석 원장의 통근 장학금 기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올 해 세번째 열린 장학금 수여식은 수원시 방범기동 순찰대원과 자녀 등 모두 5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모두 1500만원이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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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장학금 수여식에서 물품 지급 등을 포함한 누적 46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습니다.

▲     © 김경훈 기자



[인터뷰] 문대현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원

▲ 아버지가 방범순찰대원으로 봉사를 하는줄 알았지만 이렇게 훌륭한 분들과 봉사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김정현 양(중학생)은 장차 아나운서가 꿈이기에 이번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될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     © 김경훈 기자


[인터뷰] 김정현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원 자녀

 

장학금 지급에 앞서 수여성병원과 봉사단은  수원마을이 있는 캄보디아 프놈끄라움 지역에 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곧 겨울나기용 배추 1000포기를 나누는 김장담그기 봉사도 시작됩니다. 

▲ 나눔과 봉사 하면 정진석 원장을 기억해야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어 몇가지 더 물어 봤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정진석 원장/수원시 수여성병원

 

특히 수원시 다둥이네  8번째 아이를 수여성병원에서 14일 출산했는데요.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모두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이 많은 나눔을 하면서도 환자들의 진료도 게을리 하지 않아 주위의 칭찬이 자자합니다.

 

▲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진석 원장과 캄보디아 시엠립 수원마을에 의료봉사를 다녀왔다고 칭찬했다.     © 김경훈 기자

▲ 백혜련 국회의원이 말하는 정진석 원장은?     © 김경훈 기자


[말씀] 백혜련 국회의원

[말씀] 염태영 수원시장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의 덕담     © 김경훈 기자


[말씀] 안혜영 부의장/경기도의회

 

정진석 원장과 십시일반 나눔으로 인연을 맺은 유명인들도 기꺼이 이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 가수 류필립이 수여성병원 봉사와 나눔의 현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다음에는 가수로서 이같은 봉사현장에 나눔을 함께 했으면 하고, 더원방송 시청자들에게 2018년 마무리 인사를 했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DK소올/가수

▲ 3년전부터 더원방송과도 인연을 닿고 있는 가수 겸 작곡가 디케이소울은 수여성병원에서 아이를 낳고 정진석원장과도 절친한 사이.     © 김경훈 기자


[인터뷰]  류필립/가수

 

나눔은 또 하나의 나눔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 가수 조관우 씨도 2년 째 수여성병원의 봉사현장에 나타나고 있다.     © 김경훈 기자

 

지금까지 정진석 원장을 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 탤런트 조상기씨와 더원방송 김경훈 대표 정진석 원장 가수 디케이 소울 등은 재능기부도 마다하지 않고 있는 인물들이지만 모두 정진석 원장에게는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 더원방송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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