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문화의 특별한 만남이 있는 지하철역사

  • 기사입력 2018.11.14 15:54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경기도가 지하철역사에서 책과 문화의 특별한 만남  ‘지하철로 떠나는 책 여행’이란 시간을 마련했다.

 

첫 날인 15일 오후 3시에는 광교중앙역 대합실에서는 시인 이정록과 함순례의 낭독회로, 평론가 서영인이 사회를 맡아 ‘가을의 동심, 당신’ 이란 주제에 걸맞게 낭독과 더불어 시에 얽힌 에피소드,  삶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번째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정자역 환승통로에서 첼리스트 주윤아의 연주와 함께 느티나무도서관 낭독회 멤버인 오승미 씨의 낭독이 준비돼 있다.

 

세 번째는 오는 29일 오후 4시 광교중앙역에서 ‘대통령의 글쓰기’로 유명한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이다. 강 작가는 과거 대통령 연설비서관으로의 삶과 비하인드 스토리, 생활 속에서 말과 글을 이용해 생각을 잘 드러내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하철서재는 신분당선 정자역, 동천역, 광교중앙역 등 3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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