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천 수질악화 원인 규명 용역 2009년초 발주

  • 기사입력 2018.11.13 17:34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악화일로에 있는 평택시 통복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특위가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원인을 찾기 위한 용역발주에 따라 항구적인 대책마련을 시도하고 있는 평택시의회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평택시의회의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특히 통복천 수질개선을 위해 악화요인과 대책 마련을 위해 내년 초에 통복천 하천유지용수 공급방안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배 / 부위원장 김승겸)를 열어 집행부로부터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항구적인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환경국은 통복천 수질개선 정책 추진현황 및 종합계획에 대한 총괄보고, 건설교통국은 통복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관리 방안, 상하수도사업소는 통복천 남부 하수처리분구 하수관로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배다리저수지와 모산골저수지의 퇴적물 준설을 포함하여 오염된 퇴적물로 악취가 심한 통복천에 대한 전면적인 준설을 요구했다.

 

특히 통복천 하천유지용수 공급방안 타당성 연구용역을 내년초에 발주할 계획으로 나타나 수질 악화요인이 나타나면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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