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경기도의회 양경석 오명근 김재균 의원의 질의 정리

  • 기사입력 2018.11.13 16:48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경기도의회 열정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중인 좌측부터 문체위 양경석 의원, 건교위 오명근 의원, 제1교육위 김재균 의원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13일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양경석 의원은 “평택지역은 금요일 오후가 되면 주한미군과 그 가족이 관광객이 되어 쏟아져 나오고 평택항을 통한 중국관광객의 대거유입되지만 경기도가 아닌 천안, 이태원, 홍대 등으로 관광지를 옮긴다”며 “이는 경기관광공사의 관광홍보 마케팅 부족”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양 의원은 “공격적인 마케팅후 스치는 관광이 아니라 체류형 관광을 위해 경기관광공사가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철도국 행감을 통해 “광역교통특별회계 예산 지원을 통한 환승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내년도 광역특별회계 사용 승인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답을 내놨다.

 

오 의원은 이어 “지제역 주차장이 19면수 밖에 안되고, 환승센터의 연계․환승을 위해 대중교통노선, 특히 버스노선이 부족해 주민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신설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제1교육위원회 김재균의원은 화성오산시흥교육청 행감을 하면서 “용인 교육지원청의 반부패추진기획단 구성원의 경우 내부회의나 다름없는 위원회를 개선해 다양한 경력의 전문가인 외부인사들을 포함시켜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경기도교육청에도 94개의 위원회가 있는데 대부분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상당수”라며 “ 위원회 구성 시 정책을 잘 아는 내부 공무원과 더불어 객관적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해 줄 수 있는 외부 위원을 함께 선임하여야 내부와 외부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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