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in현장] 서른 살 한국곰두리봉사회 새로운 비전 발표

30주년 기념식 표창 말과 말씀 영상 수록

  • 기사입력 2018.10.30 22:38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서른 살 한국곰두리봉사회 새로운 비전 발표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나눔은 뺄셈이 아닌 덧셈입니다. 그리고  미래에는 곱셈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곰두리봉사회가 서른살이 됐습니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무지개 꽃이 피었다고 하는 데요.
김정순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 서른 살 한국곰두리봉사회 새로운 비전 발표  30년사 책자 발행   © 김경훈 기자

 

[김정순 리포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국곰두리봉사회가 서른돌을 맞았습니다. 

 무지개 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주제로 30주년 기념식이 엄수되었고, 비전선포에 이어 유공자 격려에 나섰습니다.

 

▲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이 염태영 수원시장 대신 한국곰두리 봉사회 30주년 여정을 격려했다.     ©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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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곰두리봉사회 30주년 기념사중인 최종현 도의원     © 김경훈 기자

▲ 한국곰두리봉사회 30주년 기념사중에서 장애인학생의 통합교육에 대해 귀한 말씀이 이어 졌는데...최영옥 수원시의회 의원     © 김경훈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이완표 중앙회 부회장과 전백련 부산지부장,  수원시장 표창은 강선희 회원과 노수화 회원 등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날 비전선포식을 통해 한국에이블운동본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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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라시스코에서 온 곰두리 대전봉사회출신 강승구 한인회장     © 김경훈 기자


한국에이블운동본부는 'The disabled'로 표현되는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넘어 같은 가능성을 가진 존재 'The abled'의 파트너로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현을 위한 민간운동입니다.

 

▲ 염태영 수원시장 대신 봉사자에 대해 표창을 전달중인 신화균 복지여성국장     © 김경훈 기자

 

20대에 곰두리봉사회를 시작해 어느덧 반백이 된 김현덕 회장을 만나봤습니다.

▲ 30년동안 줄기찬 봉사를 해온 한국곰두리봉사회 김현덕 회장을 인터뷰 했습니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김현덕 회장/ 한국곰두리봉사회 중앙회


한국곰두리봉사회는 1988년에 장애인 자가운전자 30여명이 모여 차량봉사대로 첫 발을 뗐습니다.

현재는  4600여명이 활동중입니다.

▲ 한국곰두리봉사회 30주년     © 김경훈 기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여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곰두리봉사회.

 

▲ 한국곰두리봉사회가 걸어온 30년을 보고중인 이효주 사무총장     © 김경훈 기자

 

지금까지 30년이 앞으로를 열어 나가는 30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수원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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