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사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가을여행

  • 기사입력 2018.10.19 14:41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우리동네사람들 이야기- 수원 오산화성 평택안성 지역 단장들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예나 지금이나 남녀노소할 것 없이 여행을 떠난다는 것에 설레임을 감출수 없나 봅니다.

우리동네 사람들 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가을나들이를 직접 취재해봤습니다.

 

정경화 리포터가 함께 했습니다. 

 

 

[정경화 리포터]  제가 소속되어 있는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301개의 단체에 6만181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등록되어 활동중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어느 곳이든지 달려가는 전문적인 봉사꾼들입니다.

 

옷깃이 여미어지는 가을이 왔고, 곧 온정이 더욱 필요한 겨울에 앞서 자원봉사단체의 장들이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말이 가을 나들이지, 1박 2일간 8교시에 걸친  아주 빡센 역량강화 워크숍입니다.

 


 [말씀] 유관진 이사장/오산시자원봉사센터

 

1교시 특강으로 곽대기 동부산대학 교수의 역사와 만남의 자원봉사, 2교시는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최호순 센터장의  안녕 Reactidn 캠페인 등과 3교시는 먼 길을 달려온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정현황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말씀] 곽상욱 오산시장

망중한 속에서도 잠시 짬을 내서 들린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등 유적지 방문을 했는데요.

사실 이곳은 저희들이 학창시절때 수학여행을 다녀가는 곳이기도 해서 감회가 새로왔다는 것 아닙니까.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 이벤트도 시행됐으니까 말입니다.

 

 

이번 가을 워크숍에서 남다른 점이 있었다면 1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준비해 사용했다는 것 아니겠어요?

 

이처럼 봉사라는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실천과 노력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올 한 햇동안 열정적인 봉사를 해준 우리네 자원봉사자님들과 제 자신에게도 정말 열심히 살아왔어 라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오산에서 봉사에 중독된 사람들 이야기 더원방송 정경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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