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우석제 안성시장, 5대 핵심과제 58개 세부사업 확정 발표

민선7기 공역사업 소요재원 약 1조 9300억 원의 80%가 유동적

  • 기사입력 2018.10.19 15:40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우석제 안성시장 취임 100일 공약발표 취재 정리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 안성시도 민선 7기의 비전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석제 시장이 5대 핵심과제와 세부사업들을 직접 설명하고 나섰습니다.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위해 어떤 노력들이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김정순 리포터가 정리해봤습니다.

 

▲  우석제 안성시장은 19일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이해 임기동안 1조 93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공약 58개사업을 발표했다.   © 김경훈 기자


 [안성 김정순 리포터]  우석제 안성시장이 민선7기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이라는 시정목표를 정하고, △활력도시 △행복도시 △소통도시 △친절도시를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5대 핵심과제/ 58개 세부사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 우석제 안성시장     © 김경훈 기자

 

[ VCR]

우석제 시장은 민선7기 임기중 공약실현을 위해 약 1조 9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국비는 138억 원, 도비는 354억 원, 시비는 약 13.9% 수준인 2천 689억 원, 민간 투자 1조 6천 88억 원 등이라고 밝혔는데요. 

 

민간투자가 필요한 곳은 버스터미널상가에 혁신지식센터 건립, 중소산단 조성, 스타필드 조기완성 등입니다.

또 대규모 낮은 산단조성과 고삼호수를 개발하며, 축산분야의 미래 고소득을 위한 분야도 투자유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차분한 리더십을 발휘중인 손수익 안성시 부시장이 민선 7기 뚝심행정을 전개할 우석제 시장의 행복한 안성 만들기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김경훈 기자

 

아직까지 확정된 상태는 아니고, 상당하게 유동적이라는 점에서 다소간 우려가 섞인 말도 나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쨌든 우석제 시장은 일자리 부문에 ‘지역대학졸업자 공공기관 우선채용제도 도입, 스타필드 조기 준공, 대규모 낮은단가(LP) 산업단지 조성‘ 등 15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천 송탄 취수장 상수원 규제 해소와 경기도청 신청사를 위해 도 부지를 매각하겠다는 구)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활용한 공공복합개발,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 적기 추진 준비‘ 등 16개 사업도 거론했습니다.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 종합대책 등 18개 사업이 ’안성 공도터미널에서 직접 서울로 오가는 논스톱 광역버스 신설, 행복택시 활성화 등 9개 사업도 지정 추진됩니다.

 

14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도 발행 노인과 청년수당, 공무원 복지포인트 등으로 지급해 복지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당찬 포부입니다.

 

▲ 스탠딩 인터뷰 우석제 안성시장- 취임 100일 에너지 복지계획에 대해..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우석제 안성시장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계획은?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소요되는 재원은 전방위적인 노력과 경쟁력없이는 확보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말 주변머리보다는 뚝심있는 우석제 시장에게 거는  시민들의 기대는 어느때보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성소식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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