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까지 꿈꾸는 2018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 성료

  • 기사입력 2018.10.07 16:41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2018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 결과 풀코스 남자부문은 손수돈(서울)씨가, 여자는 노성숙(서울)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하프코스 남자는 김정모(경기)씨, 여자는 김예은(경기)씨가 1위를 차지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9천여명이 참가한 ‘2018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풀코스 남자부문은 손수돈(서울)씨가, 여자는 노성숙(서울)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하프코스 남자는 김정모(경기)씨, 여자는 김예은(경기)씨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의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풀, 하프, 10km, 6km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풀코스 참가자들은 리비 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를, 하프코스는 여우고개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 10km는 군내삼거리, 6km는 통일대교 북문을 각각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박원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제4차 남북 정상회담의 서울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시점에,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평화통일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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