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5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제39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2주년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200여명이 화성시자원봉사센터부터 종합경기타운까지 2.5km 구간을 걷는 ‘흰 지팡이 대행진’이 펼쳐졌다.
이날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은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