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희상 국회의장과 간담을 나누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한 전국의장협의회장인 송한중 경기도의회 의장 © 김경훈 기자 |
[더원방송]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 의장협의회장인 송한준 의장과 부회장인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장선배 충청북도의회 의장과 협의회 사무총장인 충청남도의회 유병국의장이 함께 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 및 ‘자치입법권 확대’,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도입’, ‘인사청문제도의 도입’ 등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관련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