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는 동탄트램을 노선 구분없이 동시 착공 으로 가닥을 잡고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시에 따르면 4일‘동탄트램추진사업단’회의에서 서철모 시장이 이와 같이 밝혔다.
동탄트램은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반월동~동탄역~오산역을 잇는 14.82㎞와 병점역~동탄역~남동탄(공영차고지) 17.53㎞ 구간에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인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서 시장은“노선별 단계착공이 될 경우 병점으로 이어지는 후순위 노선 구축이 불가능할 수 있어 부족한 광역교통기능을 확충하기 위해서라도 동시착공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