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종교 연합팀 구성 '화합과 상생' 선언

  • 기사입력 2018.09.04 11:35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3대 종교의 성직자와 신도들이 연합팀을 구성해 화합과 상생을 다짐했다.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 종교화합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김영진 경기도 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장향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성무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 총무국장, 보인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 기획국장, 양태영 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장 등 3대 종교계 지도자와 신도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희겸 행정부지사는 “화합과 평화의 메신저로서 종교가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과 경기도의 새로운 천년을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돼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종교화합 어울림 한마당은 해마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순으로 번갈아 행사를 주관한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불교 복지시설인 ‘화성시 아르딤복지관’과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에, 용주사와 봉선사는 천주교 복지시설인 ‘엘피스의 집’에, 천주교 수원교구가 개신교 복지시설인 ‘부천 생명의 전화’에 각 300만원씩 성금을 교차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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