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부산하다.
시민의 날 행사의 백미는 영예의 시민대상과 체육대회를 포함한 각종 이벤트.
3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틀동안 열리는 시민의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 김인환씨, 경제·안전부문 김병도씨, 사회복지부문 장영배(법명 석정호스님)씨, 문화체육부문 손순종 씨가 각각 시민대상을 수상한다.
베트남 꽝남성 대표단과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대표단 등 축하사절들도 오산천에서 마련된 특설무대 앞에 나란히 앉게 된다. 물론 이들의 축하공연도 볼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