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이종호 부시장, 실국장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 김정순 리포터 |
[더원방송]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지켜 나갈 것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8일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부서별로 검토한 민선7기 공약에 대해 추진시기와 방법, 재원 조달방안을 구체화한 세부실행계획이 보고됐다.
공약사업을 민선7기 임기 내 완료 가능한 사업과 장기적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구분해 효율적으로 실행해 나간다.
공약은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경제, 교통, 농업, 시민소통, 복지, 안전, 교육, 환경, 문화예술, 지역균형발전 분야로 분류하여 158개로 구성돼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시경쟁력 강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복지농촌 조성 ▶시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시장 ▶참여와 나눔의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추진상의 문제는 가감 없이 드러내고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천계획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