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2018 수원청년축제 ‘청년독립만세’가 지난 15일 열렸다.
수원청년축제에는 다채로운 체험과 ‘청년독립’의 의미를 되새긴 자리에 수원시와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함께 주최했다.
축제가 열린 인계동 나혜석거리에는 ▲‘청년독립만세 퍼포먼스’ ▲‘청년 자립’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담은 ‘창작음악극’ 등이 진행됐다.
'청년독립만세'는 청년 각자가 독립적 주체로서 다른 사람의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을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나혜석거리는 젊음이 넘치는 수원의 대표 문화거리다. 수원은 125만 인구 중 40만 명이 청년인 젊은 도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