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2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달

  • 기사입력 2018.08.13 12:58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독립운동 인물 초상화 디자인사업으로 제작된 홍면옥 독립운동가 모습     ©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화성시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광복절 당일인 15일 제암리 컨벤션더힐에서는 독립운동가 유가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경축식과 함께 유가족 22명에게 독립운동가의 초상화가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립운동가 파우치 만들기 ▲독립운동가 명언 캘리그래피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향토박물관에서는 15일부터 오는 2019년 4월 28일까지 ‘독립, 그 이상의 역사-화성사람들’ 기획전시가 개최돼 일제강점기 조선에 거주하던 일본인들과 조선인들의 삶의 차이를 돌아보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던 화성의 독립운동가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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