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용인시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관내 100여개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대책에 나섰다.
이에 김재일 용인시 제2부시장은 2일 서농동 복합주민센터 건립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열사병 등 건강장해를 일으킬 정도의 고열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 사업주는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적절한 휴식시간을 제공하며, 소금과 음료수 등을 비치토록 하고 있다.
김 제2부시장은 “관내 사업장에서는 온열질환자가 나오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