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지난 31일 경기도의 5급 승진자중 여성비율이 35.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5급 승진자 48명중 여성공무원은 17명으로 역대 최고비율이다.
경기도는 현재 전체 공무원 3,795명 가운데 여성이 1,267명으로 33.4%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966명 가운데 여성이 146명으로 15.1%에 불과하다.
민선 6기 5급 승진자 387명중 여성 비율도 84명, 4년평균을 내도 21.7%에 그쳤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2022년까지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을 20%까지 높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