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민이 제10대 도의회에 바라는 도민 인식조사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경기도의회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일간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제10대 도의회가 경제・일자리(25.8%), 도시・환경・주택(15.6%), 보건・복지(15%), 청소년・학교교육(13.2%) 순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도의회와 지역구 도의원이 하는 일과 알고 있는 정도는를 물은 결과 각각 34.4%, 11.1%로 나타났다.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39.3%)와 의정활동 보고서(27.3%), SNS(24.3%) 순으로 동향이나 의정활동에 대해 알기를 희망했다.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과의 소통(39.5%)을 최우선으로, 자치입법 활동(31.2%), 예산과 결산심의(13.5%) 순으로 지역구 도의원이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했다.
송한준 의장은 “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도의회 역량을 집중할 것이고, 지역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서 도의회에서 31개 시・군에 운영 중인 지역상담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