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민생 경제범죄를 줄이기 위해 특별사법경찰단 기구가 대폭 확대된다.
9일 새로운경기위원회 산하 안전행정분과(위원장 조응천)에 따르면 현행 민생경제 범죄에 대해 특사경의 한계 때문에 경제범죄수사과를 신설을 추진중이다.
단속범위도 식품, 환경, 공중위생, 원산지표시위반 등 6개 분야에서 불법금융, 사채, 다단계, 선불식할부거래, 복지법인보조금횡령, 불법응급차량 등 6개 분야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특사경 규모도 현행 103명에서 170여 명까지 단계적으로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범죄학자, 디지털포렌식전문가, 경찰수사간부 등 17명의 전문경력직을 충원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인력 대폭 증원 및 전문성 강화 △범죄 관련 정보 및 통계분석 및 공개 △특사경을 통한 먹거리 안전 강화 등을 경제적 정의구현 공약으로 제시했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