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제8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이틀간의 여정을 끝냈습니다. 대회결과도 나왔는데요 대회 참가선수만해도 무려 800여명 관람객까지 2천여명이 장사진을 쳤다고 합니다. 김정순 리포터가 현장에서 전합니다.
[김정순 리포터] 제8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7일과 8일 오산시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2011년 6월 오산시의회 의장배로 출발한 이 수영대회는 어느새 전국규모로 발전됐습니다.
[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열전을 치렀는데요.
학생부의 경우 단체 51팀에 667명, 개인이 142명이 참가했고, 7일 경기결과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서울 강서 IYC팀이 최종승자가 됐습니다.
[인터뷰] 감독 박대영
학생부 개인의 경우 역시 강서 iyc팀 치현초등학교 정원우 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은영 착순심판
[인터뷰] 최우수선수 정원우외 참가선수들 연호
성인부의 경우 8일 단체 30개팀 481명, 개인부문에서 41명 등 모두 522명이 참가했습니다.
경기결과는 단체 종합최우수 팀이 청어람팀이, 또 최우수 선수는 스윔홈팀의 남자 김상화 선수. 여자 최우수선수는 청어람팀 김혜원 선수.
최우수 지도자상은 청어람팀의 이웅석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제8회 오산독산성배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모두 809명.
[ 인터뷰] 청어람팀 구자백 회장
첫 날은 학생들과 보호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바람에 북새통을 이루었으나 성인부의 경우 운영의 묘까지 살려 쾌적한 경기를 치루었다는 평입니다.
[인터뷰] 요하네스 /삼성전자 돌핀스
보호자와 감독 등까지 모두 2천여명이 몰린 오산시스포츠센터. 참가자들의 정중한 질서의식으로 안전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유종대 회장/오산시수영연맹
저희 더원방송에서는 일단 인터넷뉴스로 대회 개최 소식을 전하고, 오는 12일 영상으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여기는 오산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취재 김경훈 김현태 기자 인터뷰 진행 김정순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