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아산시의회는 지난 2일 제204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영애 의원을, 부의장에 전남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16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 3선인 김영애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의장선거에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재선인 전남수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은 최재영 의원, 총무복지위원장은 김희영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황재만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의회운영부위원장은 이의상 의원, 총무복지부위원장 조미경 의원, 산업건설부위원장은 맹의석 의원이 선출됐다.
김 신임의장은 “지난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갈등과 대립을 소통과 화합으로 승화시켜 더 행복한 미래의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