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
[더원방송] “역시 염태영이다.”
수원에서 처음 3선 연임에 성공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기로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하지만 수원시는 오는 2일 7월 월례조회에서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을 밝히고 취임선서만으로 갈음하고 대신 ‘시민과 더 가까이’라는 상징성을 담은 민생현장 행보를 시작한다며 일정을 공개했다.
염시장은 2일 새벽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재활용품 분리 배출 실태를 점검한 뒤 월례조회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관가와 시민들은 “역시 3선 시장이며 염시장 다운 발상”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