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강우)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내놨다.
18일 오산시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오산의료생협)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오산의료생협은 지난해 8월에도 신장동 남촌동 초평동 지역사회협의체에 각각 200만원씩을 기탁한바 있다.
이강우 이사장은 “시민분들의 도움으로 성장하였기에 시민을 위해서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이같은 약속은 계속 유효하다"고 말했다.
오산의료생협은 경제적 약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의료기관으로서 2015년에 오산시민의원을 개원하고, 2016년에는 오산시민치과의원을 개원해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