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감찰 또 171건 위반사항 적발

  • 기사입력 2018.06.18 02:02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안전에 관해 거듭 강조해도 무리가 아니라는 사례가 또 발생했다.

 

17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안전감찰팀에 따르묜 최근 지난 5월 11일부터 경기남부 지역 지자체와 남양주시, 가평군과 경기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등이 시행하거나 관리 중인 공사장과 급경사지, 저수지 25개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한 결과 22개 시설에서 모두 17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됐기 때문.

 

실제로 가평군의 A공사장은 수평으로 놓인 H빔 일부가 탈락해 붕괴 위험이 높은데도 공사를 강행하다 적발됐다.

 

용인시의 B공사장은 둑 일부에 누수가 발생하고, 여수로 깊이가 6~7m가 되는데도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지적을 받았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감찰 결과를 토대로 시정 168건, 주의 1건, 개선 2건 조치했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감찰결과를 공유해 잘못된 안전관리 관행이 사라지도록 하는 것은 물론 불시 안전감찰을 계속해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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