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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방송]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8 Global Communication Festival이 12일 성료됐다.
국제적 안목과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춘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축제는 학생들의 외국어선택권 강화와 국제사회이해교육 활성화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로 참여학생들은 교과수업 시간에 배운 외국어로 스피치, 연극, 음악 공연을 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했다.
앞서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일본 히로시마 현립 구레공업고등학교와 자매교 교류활동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지난 3월 시작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2학년 4개과 학생전원이 울산지역과 일본의 글로벌 산업체를 방문 체험하는 국제사회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앞두고 있다.
이 학교 김광회 교장은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외국어 선택권 강화와 국제사회 이해교육 확대를 통해 글로벌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