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확회, 수원컨벤션 개관후 6년간 사용 협약

  • 기사입력 2018.06.05 16:27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대회가 2019년 수원컨벤션 개관때부터 6년동안 매년 4월에 열릴 전망이다.

 

이를 위해 5일 대한화학회와 수원시가 장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

1946년 창립된 대한화학회는 국내 최고(最古)·최대 학술단체다.

회원이 7000명에 이르고, 12개 지부·13개 분과회가 있다.

 

학술대회에는 매년 2600여 명(외국인 500명)이 참석하고, 논문·포스터 1500여 편이 발표된다.

 

수원컨벤션센터가 개관하는 2019년은 세계순수·응용화학연맹(IUPAC, International Union of Pure and Applied Chemistry) 창립 100주년이자, 러시아 과학자 멘델레예프가 원소 주기율표를 창시한 지 1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유엔(UN)은 2019년을 ‘화학 주기율표의 해’로 지정하기도 했다.

화학 분야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원동력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초과학 융합학문으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협약식에서 백운석 제2부시장은 “대한화학회와 수원컨벤션센터 장기 사용계약은 컨벤션센터 개관 초기에 운영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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