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프랑스의 자동차부품기업인 ‘포레시아’가 경기 화성 장안외국인투자 전용단지에 6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해 3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김현수 경기도 국제협력관과 올리비에 발라드(Olivier VALADE) 포레시아 아시아 FCM社 대표는 현지시각 25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포레시아 아시아 태평양지역본부에서 ‘경기도-포레시아사 추가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레시아는 지난 2007년부터 화성 장안외투지역과 용인연구소 등에 총 1억1천만 달러를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기업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제품 연구에서 생산까지 함께해 온 모범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레시아사의 한국법인인 포레시아코리아는 화성 장안외국인투자 전용단지 내 9,685m² 규모의 생산시설을 증축하고 2019년까지 상용차 배기가스 저감기술 제품 생산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