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일자리 빅데이터 상시 서비스 경기도 전역 확대

  • 기사입력 2018.05.03 13:17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지역 사업체의 최신 동향을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빅데이터 분석 상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군이 기존 21개에서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국민연금관리공단과 고용노동부 등의 일자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3인 이상 사업장의 지역별ㆍ업종별 구인ㆍ구직 현황, 미스매칭 원인, 미스매칭 맞춤형 해법 등을 담은 분석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일자리 빅데이터 분석모델’은 도내 최신 고용 동향을 시ㆍ군 행정동까지 월 단위로 확인이 가능해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업종이나 구인사업체 등을 파악하여 일선시군에서 정책적 반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상시 서비스를 시범운영한 결과 이용 시군에서 상시 시각화 된 분석결과 확인과 정보 접근성이 쉽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면서 “전 시군으로 서비스 이용이 확대된 만큼 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경제, 기업환경 관련 분야 분석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