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18일 오후 두시 쯤 NC백화점이 있는 수원터미널에서 화재경보가 울리는 바람에 300명 가량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수원소방서 등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곳은 수원 NC백화점 4층 뷔페식당 주방.
화재원인은 이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용유가 과열돼 발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조사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인 화재신고가 접수되자 소방장비 26대와 소방관 74명을 급파했고, 1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도 큰 인명피해는 없고 다만 4층에서 7명이 단순연기 흡입과 가벼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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