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원식)은 오는 5월까지 ‘2018년 상반기 공유수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지역은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부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에 이르는 약 111㎢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ㆍ사용허가 및 승인 시설(63개소)을 포함한 평택ㆍ당진항 전역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유수면 점용ㆍ사용 허가(승인)사항 이행여부 및 허가(승인)시설의 목적 외 사용여부, 경관을 훼손하는 해수 취수시설, 불법 매립행위 및 불법 시설물 설치현황 등이다.
탁윤제 해양수산환경과장은 “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공유수면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