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사이] 의정부예술공장 개관 의미

  • 기사입력 2018.03.18 00:56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민간인들이 만들고 참여하며 문화와 예술을 만나고 이어가는 의정부 사람들 이야기 남정옥 리포터의 취재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예술을 만나고, 그래서 공간을 열었습니다.

무엇인가가 있어 보는 것 같고, 되는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의정부 지역주민들이 모여 문화예술인 공동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른바 의정부예술공장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남정옥 리포터가 전합니다.

 

▲ 남정옥 리포터의 의정부사람들 이야기 중 문화를 잇다 예술을 만나다 공간을 열다 의정부 예술공장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 김경훈 기자


[의정부 남정옥 리포터]  지난 10일 의정부 신곡동에 이색 공간이 문을 열었는데요.

바로 신트랜드 워라벨 인 의정부 예술공장이라고 합니다.


마침  개관식을 겸해 하루종일 오픈페스티벌이 진행되더니 1시간씩 정각마다 먼데이키즈 이진성과, 팝페라 윤민영 등 가수들이 나서서 다양한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 대진대학교 문화예술 콘서바토리 교수진들이 참여하는 의정부예술공장의 각 체험 부스들     © 김경훈 기자


의정부예술공장에는 20여개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부스가 준비됐는데요.

 

실제로 예술인들의 삶을 공유해볼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들이 제공돼 좋았습니다.

 

의정부예술공장은 음악이나 문화예술을  가르칠수 있는 학교, 즉 콘소바토리들이
모인 곳이라고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 듀엣으로 공연을 마친 대진대학교 공윤경 천유경 학생을 인터뷰 했습니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공윤경 천유경 듀엣/대진대학교 학생 

 

사실 이날 전개된 페스티벌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3500원이라는 입장료를 냈지만 음료수도 받고, 전혀 아깝지 않았구요. 하루종일 있다보니 푸드트럭에서 요기도 할수 있고,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같이 정치 때문에 이해관계가 얽힐 때 잠시 이곳을 찾아 예술인들과 소통하는 행운을 잡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지금까지 의정부에서 더원방송 남정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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