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사이] 수원 온라인 자원봉사 플랫폼 '착한 공터' 개설

  • 기사입력 2018.03.14 18:22
  • 기자명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 지 또 어떻게 해야 할 지 막연할 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이와 같은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자원봉사의 포털 착한 공터가 준비됐다고 합니다.

 

수원사람들 이야기 이수경 리포터가 전합니다.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자빠진 쇼를 통해 착한공터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자빠진 쇼와 착한 공터가 무엇인지 알아 봤다.     © 김경훈 기자


[수원 이수경 리포터]   수원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이수경입니다.

최근 더원방송 수원리포단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이에 홍보차 착한 공터 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수원시평생학습관 강당을 찾았습니다.


이날 자빠진 토크쇼가 '플랫폼으로 소통하다'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착한 공터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임숙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센터가 자체 제작한 착한 공터는 ‘자원봉사 포털’로서 자원봉사 일감과 봉사 참여 방식 등 자원봉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수요처와 봉사자가 소통할 수 있는 공터입니다.

 

▲ 이준하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는 착한공터를 만들게된 배경과 과정을 설명했다.     © 김경훈 기자


이준하 상임이사/ 수원시자원봉사센터

[VCR]  염태영 수원시장

▲ 수원출신인 전국자원봉사센터협회 김영진 회장은 전국 246개 지자체를 다니면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자랑하고 있다는 역설     © 김경훈 기자


김영진 회장/ 전국자원봉사센터협회
착한 공터에는 봉사공터, 재능공터, 시민공터, 소통공터 네가지 메뉴로 자원봉사자들과 수요처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시민들이 보다 쉽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고 시범운영을 하겠다는 것인데요.

 

이런 과정을 거쳐 오는 7월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수원이야기 더원방송 이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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