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2018 공연예술체험교육 및 초중등학생뮤지컬라이프' 사업 전개

  • 기사입력 2018.02.07 20:21
  • 기자명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오산문화재단은  '2018 공연예술체험교육 및 초중등학생뮤지컬라이프' 특화사업

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오산소재 초·중·고 40개 학교 대상으로 오눈 15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공연장 현장체험’,‘찾아가는 아트데이트’,‘분야별 아티스트 작품세계체험’,‘공연예술교육축제체험’ 등이다.

 
‘찾아가는 아트데이트’와‘분야별 아티스트작품세계체험’의 지원 분야를 연계 수업형태로 기획해 학교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공연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초중등학생뮤지컬라이프’사업과의 운영시너지와 교육효과를 위해 협력공동물로 교육축제기간에 공연 무대에 오른다.

 
오는 4월 19일과 20일에 오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과 오후 각각 진행되는‘공연장현장체험’과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분야별 아티스트작품세계체험’에서 접할 전문분야인 스윙재즈발레, 재즈스쿨, 신문방송문화예술체험의 심화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분야는‘찾아가는 아트데이트’또는 ‘초중등학생뮤지컬라이프’ 교육 작품 공연 시 뮤지컬단원 초청공연 외 학생들의 작품을 공연으로 함께 선보이게 되며 전문팀에 의해 수개월간 특별 지도가 있을 예정이다.

 
재단은 공연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의 뮤지컬 교육분야를 별도 특화사업으로 분리한다.


재단만의 전문적인 뮤지컬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학교나 학생·학부모들의 관심과 프로그램 참여의지 및 중등부 외에 초등부 대상 지원 확대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던 바, 이에 오산시와 시의회에서도 전폭적으로 예산 지원을 하게 되었고 뮤지컬교육 지원 대상을 초등부 포함 약 30학급 870여명대상으로 확대하여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정규수업과 연계해 심화수업으로 약 두 세 달간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은 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상·하반기 학교별로 나누어 수업 작품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또 초·중·고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뮤지컬관람후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재단은 현재 동계 및 춘계방학으로 공문 열람이나 신청서 접수가 원활하지 않은 학교의 경우에는 재단 담당자에게 문의 후, 학교측의 공문접수 예정 사항을 문자나 이메일, 팩스 등으로 1차 사전 접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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