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아산시는 올해 베트남 닌빈성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6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닌빈성은 면적 1383.7k㎡, 인구 약 100만명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광역 자치단체이다.
오는 16일 응웬 으옥 탁 (Nguyen Ngoc Thach) 닌빈성 부성장을 단장으로 하는 10명의 대표단이 교류협력 차원에서 방문한다.
난빈성 방문단은 3박 4일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도고파라다이스 온천, 현충사와 외암민속마을 등 아산시의 경제·문화·역사관련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