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아산시는 2018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7개 분야 57개 사업에 대해 사업희망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총 사업비는 28억 3천만 원이며 사업량은 지도기획, 생활문화, 식량작물, 환경농업기술, 특화기술, 과수·채소, 축산기술 등 총 7개 분야 57개 사업 117개소다.
신청자격은 아산시에 거주 농업인 및 농업단체(법인, 작목반)로 사업장 주소지가 아산시(공고일 현재)여야 한다.
단,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은 비영농 종사자 및 단체 지원이 가능하며, 시범사업은 농가당 1개소만 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오는 2월 말경에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