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버스 재생타이어 사용실태 점검

재생타이어 폭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 기사입력 2014.06.11 09:39
  • 기자명 OBC더원방송-1TV 뉴스
[경기뉴스센터 김정순]용인시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운행중인 버스의 재생타이어 사용실태 점검에 나선다. 

재생타이어는 온도가 높아지면 내구성이 현저히 감소되며, 타이어 내부 압력이 상승하여 폭발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번 점검은 앞바퀴 재생타이어 사용, 연한 경과된 보유 타이어, 표시사항 적격여부와 운행중인 차량의 타이어 파손, 변형 등에 대하여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 및 부적합 재생타이어 사용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안전이 우선이라는 것을 운수업체에 인식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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