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석촌호수와 석촌고분일대를 관광명소화(이하 명소화사업)하기 위한 용역이 진행되는 가운데 사업성공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를 통해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은 과거 관주도형사업의 실패했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각종 의견이 다양하게 나왔다.
강감창 의원은 “명소화 사업은 서울에 유일한 대규모 자연호수인 석촌호수와 500년 한성백제의 역사성이 깃들어 있는 석촌 고분군을 연결하고 제2롯데월드건설에 따른 외국관광객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축을 개발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음하는 송파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길”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