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소비자의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경기도는 소비자상담과 피해구제 강화, 계층별 소비생활 교육, 소비자정보제공 확대, 위법사업자에 대한 법집행 조치실적 등 소비자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피해 해결뿐 아니라 소비자분쟁 사전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