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경주] 보문단지 동궁원과 버드파크를 찾아서

김정순 기자 | 기사입력 2019/07/19 [22:01]

[여기는 경주] 보문단지 동궁원과 버드파크를 찾아서

김정순 기자 | 입력 : 2019/07/19 [22:01]

 

▲ 경주 버드파크는 위생상 우려할 새장 시설인가를 탐색해 보는 관람기입니다.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내년 3월에 개장 예정인 오산시청사 버드파크. 찬반 양론으로 지역사회가 시끌했었는데요. 그래서 보문단지에 있는 경주버드파크가 어떤 곳인지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김정순 기자, 경주버드파크 관람 동선을 영상으로 담아오셨죠?

 

▲ 단순한 새장도, 식물원도 아닌 이야기가 살아 있는 그런 문화공간이었습니다. 희귀생물들도 가격으로 치면 아주 비싼..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을 겸해 경주 버드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무료입장은 아니었지만 결론적으로 구경 한번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 보고 느끼는 스토리텔링 전시 문화공간이라는 점이 독특하고, 아이들이 많은 젊은 오산 에서 필요한 공간이 될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많이 붐볐나요?

 

▲ 시설이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는 판단아래 자세히 영상으로 내보냅니다. 하지만 경주 버드파크 측에서 영업상 불편하다면 바로 영상을 내릴 것입니다.     ©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그곳에는 경주시에서 운영하는 동궁원이라는 식물원과 나란히 있었는데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동궁원은 한산했지만 경주버드파크는 가족동반 관람객들이 좀 있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입장료가 좀 비쌌죠?

 

[김정순 기자] 성인 청소년 어린이 소아 등으로 나눠서 최소 만원에서 만 칠천원까지 받드라구요.

 

[김경훈 뉴스캐스터] 자주 갈 경우 부담이 갈 것 같아요?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이 곳을 둘러보기 전까지는 입장료가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바퀴 돌아보고 나니 재방율이 높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입장료였는데 연중 회원권을 구매하면 자주 이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일단 찍어 오신 영상을 좀 보고 이야기를 나눠보죠.

 

[김정순 기자] 새벽밥을 먹고 오산 집에서 출발하니 경주 보문단지까지 약 4시간 정도걸리드라구요. 휴게소에서 커피하고 요기를 하지 않았다면 3시간 30분 가량이면 도착하겠죠?

 

[김경훈 뉴스캐스터] 일단 담아 오신 영상부터 보여주시죠.

 

[김정순 기자] 스마트폰으로 찍어 왔기 때문에 영상 상태가 좋지 않아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1층에는 식물원을 겸한 앵무새와  물고기 그리고 특이한 생물들을 심심하지 않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보시죠 [VCR]

 

이곳은 2층입니다.

1층이 앵무새 등 생물과 교감할수 있는 공간이라면 2층은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논 스토리텔링 공간이라고 할까요? 아주 좋았습니다. 보시죠.

[VCR]

 

한바퀴 돌고 나니 출출했는데요. 싸 온 김밥이나 간단한 음식들을 편하게 즐길수 있는 휴게공간이 있었구요. 특히 화장실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볼일을 볼수 있도록 호텔같이 꾸며졌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얼마나 좋았길래 광고를 해주십니까?

 

[김정순 기자] 광고가 아니라 사실을 전해드리는 겁니다. 직접 가보시면 연인이나 아이들과 즐길수 있는 스토리텔링 전시 문화공간이라는 점을 실감하실 것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조류독감이나 냄새를 우려하는 부분도 있잖아요? 어땠나요?

 

[김정순 기자] 하도 찬반이 갈리니 공개적으로 딱 잘라 말하기가 눈치가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덜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실내 공간은 악취보다는 습도까지 조절이 잘되는 공간이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그 정도인가요?

 

[김정순 기자] 그렇게 생각합니다. 희귀동물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앵무새나 물고기 등 가격이 아주 비싼 희귀종들은 습도나 각종 질병 등 유지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김정순 기자 잘봤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순 기자] 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고생은 했지만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요즘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일상을 지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때문에 곳곳의 청사 광장을 물놀이 시설 등으로 개방하고 있는데요. 광장문화 활성화 차원으로 보면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수 없습니다. 오산시청사 버드파크가 어떤 모습으로 꾸며져 공개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다음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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